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Day + 66

2023. 9. 24. 13:58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일기)

백준 매일 풀기

영국 런던 대학의 필리 파랠리와 그의 연구팀에 따르면 66일만 꾸준히 행동을 취하면, 원하는 행동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이 백준 문제 매일 풀기를 시작한지 정확히 66일이 되는 날이다. 처음 시작했던 취지대로 성실함이 단련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하루에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씩 푸는게 매일 끼니를 챙겨 먹듯이 자연스럽게 내 일상에 스며들었다는 것이다. 

 

 이제 다음 목표는 태도와 자세는 갈무리 했으니, 여태 풀던 문제보다 조금 더 수준 높은 문제들로 매일 푸는 것이다.

이 목표는 지금 내가 풀고있는 단계별로 풀기 카테고리에 브론즈 문제들이 이제 남질 않아서 매일 풀기만 한다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으리라.

 

최근 근황

1. Obsidian

최근 있던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 것은 옵시디언을 설치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Obsidian is the private and flexible note‑taking app that adapts to the way you think.

obsidian.md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양한 기능이 있는 노션과 같은 노트앱이다.

옵시디언을 사용하며 가장 편리하다 느낀점은 노트끼리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평소 문법과 여러가지 공식사이트 문서들을 찾아보며 공부한 내용들이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옵시디언을 사용하면서 많이 해결되고 공부하는 재미가 생겼다. 

 

2. 우아한 테크 코스

내 원래 계획은 내년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이지만, 이번년도에 우테코에 대해 미리 알아보면 대비하는 데에도,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해보려 한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어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 기대 된다.

 

3. 튜터링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동아리에서 알게된 과 후배와 학교에서 튜터링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과외처럼 후배에게 개인 지도를 해주게 되었다 ㅋㅋ

 

얼마전 유튜브에서 "학습을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린 아이에게 내가 배운 내용을 설명해 보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던 이유는 친해진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앞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가장 첫번째 필수 소양인 자바스크립트를 튜티에게 튜터링을 해주기 위해서 정리하고 찾아보는 과정에서 나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 위함이였다.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