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다. Day + 30

2023. 8. 19. 00:01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일기)

지난 한달간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상기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한번 재정립 하려고 한다.

 

지난 한달간...

 

1. 백준, 깃허브

 

우선 다짐한 대로 매일매일 코딩테스트 1 답안 제출, 깃허브에 프로젝트 1 커밋을 수행했다.

원래 지내던 하루일과에서 고정적으로 할애하는 시간이 생기니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 나름 익숙해지고 적응 됐다. 하지만 아직도 깃허브에는 형식적인 잔디심기식 단순 커밋을 할 때가 자주 있다. 반성한다.

백준 알고리즘

 

GitHub

2. 개발 언어

여태까지는 프론트엔드 내가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갈피를 잡지 못해서 프로젝트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React를 사용하고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공부는 Java로 하면서 애매한 스탠스를 갖고 있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겠다 생각한 후로, javascript로 코드를 작성하고 백준에는 node js로 제출하기 시작했다.

 

처음 javascript로 바꾸고 나서는 입력 방식이 너무 생소하고 문법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달라서 힘들었다.

 

3. 로드맵

여태까지는 막연하게 프로젝트를 만들고 코딩 테스트로 알고리즘을 공부했는데,

개발자로써의 소양을 기르고 싶어서 유명한 로드맵들을 찾아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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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난 한달간 또 느낀점들을 통해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것들이 몇가지 더 생겼다.

 

1.  기록

매일매일 문제를 풀고 복기를 하지 않으니, 오래전에 풀었던 백트래킹, DP, 분할 정복 등의 문제들이 다시 풀려고 보니

정말 초면처럼 생소했고, 코드를 한줄씩 읽으니 그제서야 조금 기억이 돌아왔다. 지난 한달간은 매일매일 코딩테스트와 깃 커밋을 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니, 매일매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는 이제 꾸준히 게시글에 기록을 남겨두는 버릇도 들여야겠다.

 

2. 마찬가지로 기록

자바에서 자바스크립트로 넘어오니 생소하고 배워야 할게 한 두개가 아니다. 기존에 react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 때도,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깊게 공부했다기 보다는 웹이 동작하기 위한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어서, 이번에 제대로 공부를 하고, 공부한 문법들과 지식, 오류들을 기록해 놔야겠다.

 

3. "무릇 사람이란 새로운 다짐과 뜻을 세울 때 의관을 정제하고, 몸가짐을 바로하는 법이지." - 화산귀환

여러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들의 깃허브와 티스토리, velog등을 보며 느낀점은...

정말 이쁘고 말 그대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답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해서, 나도 블로그를 동적인 요소들도 넣고 디자인을 직접 해보려고 한다. 이것 자체로도 재미있고 css를 공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