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Day + 90

2023. 10. 18. 19:32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일기)

드디어 정신없이 학교 시험과 자소서 작성이 끝나고, 내일 프리코스 첫날을 앞두고 있다.

 

 

 

 

프리코스와 최종시험은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만 진행된다고 해서, 본인은 React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첫 프로젝트를 만들고 공부해왔기 때문에 오늘부터 바닐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하고 정리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드디어 섣불리 건드리기 무서워서 방치해둔 먼지 쌓인 Javascript 카테고리에 글을 채울 때가 된 것 같다.

 

이외에도 ICPC 대회 예선도 이틀 남았다. SCPC에서 예선 탈락한지 약 세달이 지난 지금 내가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될 것 같다.

 

이외에도 Tistory HTML을 직접 작성해서 커스텀하기, 내 GitHub 리포지토리 꾸미기,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들 등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ㅠㅠ

 

하지만 이런 것들은 언제든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니 당장은 눈앞에 놓인 우테코와 ICPC에 집중해야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계획이 생겼다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백준 문제 매일 풀기는 나의 백준 티어가 골드1이 될 때까지로 목표를 잡았다. 성실함을 단련하는 것이 취지였기 때문에 언제까지 해야겠다고 목표를 세워두고 시작하지 않았었다.

 

문뜩 오늘 이에 대해 생각해봤고, 나는 프론트와 백엔드를 막론하고 유능한 개발자의 소양으로 백준 solved.ac 골드를 기준으로 잡았다. 이제 앞으로 나의 백준 티어가 골드1이 될 때까지 "매일 한문제씩 풀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기준이고, 코딩 테스트를 풀지 않아도 훌륭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충분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골드1을 달성한 뒤에는 웹 개발과 자바스크립트와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하고

티스토리에 정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