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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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Day + 90
드디어 정신없이 학교 시험과 자소서 작성이 끝나고, 내일 프리코스 첫날을 앞두고 있다. 프리코스와 최종시험은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만 진행된다고 해서, 본인은 React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첫 프로젝트를 만들고 공부해왔기 때문에 오늘부터 바닐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하고 정리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드디어 섣불리 건드리기 무서워서 방치해둔 먼지 쌓인 Javascript 카테고리에 글을 채울 때가 된 것 같다. 이외에도 ICPC 대회 예선도 이틀 남았다. SCPC에서 예선 탈락한지 약 세달이 지난 지금 내가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될 것 같다. 이외에도 Tistory HTML을 직접 작성해서 커스텀하기, 내 GitHub 리포지토리 꾸미기,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들 등 해보고 ..
2023.10.18 -
우아한 테크 코스 6기 프론트엔드 지원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이 우아한 테크 코스 6기에 지원했다. 없는 글재주로 난생 처음 자소서를 써보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최대한 오래 공을 들여 마지막까지 첨삭을 반복하다 제출하려 했지만, 당장 다음주에 있는 학교 시험과 ICPC 예선 준비를 위해서 제출 마감기한인 월요일보다 이틀 앞둔 오늘 자소서를 제출하고 마무리 했다. 저 영롱한 별들과 우아한테크코스라는 문구를 보고 있으면 버리려고 노력했던 기대감이 자꾸만 커져버린다. 이래저래 바쁜 일상에 지칠 법도 한데, 왜인지 요즘 나는 내 일생에서 어떤 때보다도 힘이 넘친다. 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겨 정신없이 달리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아마도 합격까지는 힘들겠지만, 프리코스에 전념하고 열심히 포스팅하며 이번 경험에서 최대한 많..
202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