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 코스 6기 프론트엔드 지원

2023. 10. 14. 18:46우아한 테크 코스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이 우아한 테크 코스 6기에 지원했다.

 

없는 글재주로 난생 처음 자소서를 써보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최대한 오래 공을 들여 마지막까지 첨삭을 반복하다 제출하려 했지만,

 

당장 다음주에 있는 학교 시험과 ICPC 예선 준비를 위해서 제출 마감기한인 월요일보다 이틀 앞둔 오늘 자소서를 제출하고 마무리 했다.

 

 

저 영롱한 별들과 우아한테크코스라는 문구를 보고 있으면 버리려고 노력했던 기대감이 자꾸만 커져버린다.

 

이래저래 바쁜 일상에 지칠 법도 한데, 왜인지 요즘 나는 내 일생에서 어떤 때보다도 힘이 넘친다.

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겨 정신없이 달리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아마도 합격까지는 힘들겠지만, 프리코스에 전념하고 열심히 포스팅하며 이번 경험에서 최대한 많은걸 취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 화이팅~~!!!